겪은 일이 드러나는 글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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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민준 | 등록일 | 22.10.31 | 조회수 | 51 |
-내 인생 첫 천문대
"아들 우리 다음주 토요일에 천문대 가는거 어때?" 아버지께서 날 부르셨다. 그래서 방으로 후다닥 뛰어가 설레는 마음으로 주변 천문대를 검색해보았다. 보니까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가장 가기 좋을거 같아서 선택했다. 천문대에 도착해보니 원래 관측 할 시간은 9시인데 훨씬 빠른 5시에 도착해 7시로 당겼다. 7시까지 기다리는 동안 생일 별자리와 태양계 행성들의 공전 궤도를 보았다. 그리고 기다리던 7시가 되었다. 설명해주시는 직원분이 계셨는데 안경을 쓰시고 재미있으신 분이셨다. 무슨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영화관 같은 곳이 있었다. 거기에서 별자리들은 총88개라는거와 여름에 잘보이는 삼각형을 이루는 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정말 우주에는 끝없이 많은것들이 있다는것이 더 자세히 느껴졌다. 그다음 계단을 올라 위로 올라가니 여러개의 망원경이 있었다. 그 망원경들을 들여다보니, 토성, 목성과 백조자리 부리에 쌍성을 보았는데 눈물이 날정도로 신기하고 행복했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마지막으로 매점에 들려 망원경 만들기를 사고 차를 타고 집으로 갈려는데 늦은 밤이여서 그런지 차에서 바로 잠들어 버렸다 집에 도착해서 바로 망원경을 만들고 하늘을 봤는데 별은 커녕 하늘밖에 안보여서 쫌 실망했었다. 내 인생 첫 천문대인데,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었다 나는 또 다음에 한번 더 천문대에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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