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소비자교육 독후감

동성초등학교 5학년 2반 성기찬

제 목 :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지은이 : 보도 섀퍼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서 이 책을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키라는 개를 키우고 싶어 하는 아이였다. 하지만 집주인의 반대로 개를 키우지 못했기 때문에 키라의 가족은 어쩔 수 없이 마당이 있는 큰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키라는 마당에서 다친 개를 보게 되었고 그 개를 구조한 후, 개의 이름을 머니(Money ; 돈, 돈이 부족해서 돈이 많이 생기라는 의미로 이름을 지어줌)로 정하게 된다.

어느날 산책을 하던 중 키라는 머니가 사라진 것을 느끼고 찾던 중 머니가 강물에 빠져 있는 걸 발견하게 되었고 키라는 강물에 뛰어 들어 머니를 구출하였다. 그 일이 있고 몇일 뒤 머니가 키라 에게 말을 걸어 왔다. 키라는 잘못들은 것 같았지만 곧 머니가 말을 할 줄 아는 개라는 걸 알게 된다. 그날 이후 머니는 키라 에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키라는 자신의 꿈(미국에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을 이루는데 약간의 도움이라도 되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하여 나폴레옹(이웃집에 사는 양치기 개로 말을 잘 안 들음)이라는 개를 산책시키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키라는 머니의 원래 주인을 만나게 되고 머니의 주인은 키라의 부모님에게 경제적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조언을 주게 되고, 키라 또한 저축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저축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며 돈이 생겼을 때 조금씩이라도 저축하면 금방 돈이 늘어난다는 것도 배우게 되었다. 그리고 꾸준히 기다리라는 충고를 받게 된다.

그래서 키라는 매달 2만원씩 저축을 하였고, 트룸프 할머니에게서 주식 투자를 배우게 되어 투자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그리고 투자 클럽의 회원들끼리 펀드에 투자했다. 그렇게 경제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우게 된 키라는 학교에서 강연도 하게 된다. 펀드는 상승세였고 돈은 쌓여 갔다. 그렇게 꿈을 이루는 데 한걸음 가까워지게 되었다. 하지만 머니는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이 이야기는 키라가 돈을 버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생각을 해 본다면 이 상황에서 돈을 아끼지 않고 함부로 썼다면 키라는 부자가 절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럼으로 우리는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통해 돈은 함부로 낭비하지 않고, 미래를 위한 투자(저축)도 해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 키라처럼 합리적인 소비행동과 미래를 위한 투자를 통해 부자에 한걸음 가까워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