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4학년 2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이삼우
  • 학생수 : 남 12명 / 여 16명

독후감(비가 오면)

이름 양주희 등록일 16.11.14 조회수 323

'비가 오면'을 읽고

 국어시간에 이 책을 읽어서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소은이는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어서 교실에 남게 되었다. 다른 아이들은 엄마가 대리러 오는데 소은이네 엄마는 장사를 하셔서 대리러 오지 못하셨다. 소은이는 비가와서 엄마 장사가 잘 안될까봐 걱정을 했다. 나라면 엄마가 오는 아이들이 부러울 것 같다.

 소은이는 청소검사를 받고 비가 그칠 때까지 친구인 은영이와 공기놀이를 하였다. 그 때 선생님이 라면을 먹겠냐고 물어보셨다. 소은이와 친구들이 먹겠다고 해서 선생님은 숙직실에서 라면을 끓여 주셨다. 라면을 다 먹고 선생님께서 비구름 뒤에는 항상 파란 하늘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아무리 나쁜일이 있어도 좋은일도 있다는 뜻인 것 같다. 

 다른 친구들과 소은이는 다음에도 비가 오면 학교에 끝까지 남을 거라고 했다. 다음에도 라면을 먹고 싶어서 그런 것 같다. 이제 비가 조금씩 와서 오동나무 잎을 쓰고 집에 갔다. 소은이는 비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였다. 

 엄마가 못 오시는 친구들을 위해서 라면도 끓여 주시고 비구름 뒤에는 파란하늘이  있다고 위로도 해 주시는 선생님은 참 친절하고 따뜻한 분이신것 같다. 

이전글 나의 꿈 요리사(양윤화)
다음글 비가오면 을 읽고 독서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