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4반

아침활동 시간에 8시 40분까지 준비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준비시간은 늦었지만 활동하는 동안에는 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대견했습니다. 

2교시부터 감사반의 한해살이 안내와 기본학습 훈련을 하였고

어질러진 사물함과 책상속도 말끔히 정리하였습니다. 

놀이시간에 친구들의 우산을 조용히 정리해주던 유찬이의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여학생들은 선생님 달력을 색칠하고 싶다고 모여들었는데, 다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결국엔 그만하게되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꼭 다 같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식판을 싹싹 긁어가며 다 먹기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감동이었고, 

땀을 뻘뻘 흘려가며 교실 앞을 쓸고 청소하는 준서의 모습도 감동이었습니다. 

열심히 청소하느라 다리를 삐끗한 경훈이가 걱정이 됩니다. 

다들 자기 역할을 열심히 하느라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내일은 8시 40분에 모든 학생이 자리에 앉아 책을 읽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잘자고 내일봐요! 감사반 친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