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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지민 | 등록일 | 18.01.26 | 조회수 | 9 |
호랑이는 육식을 하는 사나운 동물을 뜻하는 맹수라고 불린다. 그래서인지 호랑이는 몸의 구조 대부분이 큰 짐승도 사냥하여 먹을 수 있도록 알맞게 생겼다. 이, 앞발, 발톱 심지어 혀까지 맹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다. 1) 혀혀의 표면에는 강판1)과 같은 날카로운 돌기가 혀 안쪽으로 돋아 있다. 물을 먹을 때나 몸을 핥을 때 또는 사냥한 먹이의 뼈에 붙은 살을 발라 먹을 때에 도움이 된다. 2) 이호랑이는 털 다듬기용 앞니가 12개, 먹이를 잡는 엄니(송곳니)가 4개, 뼈나 고기를 자르는데 사용하는 어금니가 12개로 모두 28개의 이를 가지고 있다. 위턱의 앞어금니는 매우 작거나 없고, 송곳니가 발달하였다. 3) 발호랑이의 앞발은 다른 맹수를 때려잡을 수 있을 정도로 힘이 세다. 뒷발은 도약하기에 적합하다. 앞발의 발가락은 다섯 개이고, 뒷발의 발가락은 네 개이다. 발바닥은 부드러운 고무처럼 말랑말랑한 피부로 덮여 있어서 소리를 내지 않고 걸을 수 있다. 4) 발톱매우 뾰족하고 날카로운 갈고리발톱이 있다. 평소에는 발톱을 안으로 끌어들여 발가락 속에 감추고 다닌다. 그리고 적을 만나 싸움을 할 때나 먹이 사냥을 할 때에 펼친다. 사냥을 할 때에 튀어나오는 발톱의 길이는 10센티미터에 달한다. ■ 호랑이가 나무에 오르는 것이 목격되었다. 지금까지 호랑이는 나무를 3미터 이상 못 오른다고 하였으나 한국야생호랑이연구소에서 세계 최초로 10미터 이상 나무에 올라가는 장면을 촬영하여 학설을 바꾸었다. 나무를 10미터까지 오를 수 있는 것은 갈고리발톱 덕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호랑이의 세부적인 몸의 특징 (호랑이 그림도감, 2004. 11. 22., 바다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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