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1반

용감하신 아빠쥐에게

안녕하세요?

딸을 참 사랑하시는 쥐 아저씨,

저는 단양초 3-1반 정하윤이예요.

벌써 아주아주 더운 여름이 됐어요!

쥐아저씨 따님과 손녀들은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해요~~

나중에 화성아파트도 꼭 들러주세요~

저는 처음에 아저씨가 해님을 만나러 간다고 했을때 깜짝!! 놀랐어요.

저라면 무서워서 절대 못갔을것 같아요!!!

그런데 구름, 바람을 만나고 돌부처를 만났을때 저는 속으로 '야호!'하고 함성을 질렀어요!

따님이 사랑하는 신랑쥐와 결혼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흐뭇하셨겠어요~ ^^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8년 7월 23일

쥐아저씨를 좋아하는 하윤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