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임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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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엄승섭 | 등록일 | 16.04.29 | 조회수 | 57 |
할머니께 날씨가 참 좋네요. 동생이랑 저 때문에 음식하시고, 청소, 빨래하시고 많이 힘드시죠? 그러니 쉬지도 못 하고 다리도 아프시고 온몸이 수실 거예요. 저도 많이 도와 드리고 싶지만 행동이 따라 주지 않아서요. 할머니께 너무 죄송한 마음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지금도 힘드시겠죠? 생각만 해도 가습이 너무 떨리네요. 아픈 몸을 이끌고 와서 저희를 도와주시니 할머니 생각이 너무 많이 나네요. 전 할머니께 좋은 손녀가 되고 싶어요. 할머니 생각에요. 언젠가는 할머니를 계속 도와드리면 좋겠네요. 할머니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할머니 너무너무 고마워요. 2016. 4. 27 할머니의 손녀 은진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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