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엄마께(조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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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엄승섭 | 등록일 | 16.04.29 | 조회수 | 47 |
점점 더위지지만 아직도 아침 날씨가 추운 변덕스러운 봄. 그나마 날이 따듯해지니 다행인 날입니다. 얼마 후면 당신은 고향인 태국으로 떠나서 잘 살겠죠. 하지만 문제는 제 행동을 보고나서 태국으로 정말 갈건지가 달려있어 보이는데 잘 살테니 안심하고 다녀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어디론가 갈때에는 가족의 허락을 받고 가겠습니다. 만약 가족이 전부 허락을 안하면 바로 항상 제 전화를 기다리는 당신을 향해 전화를 날릴 것입니다. 전 당신을 사랑하며,감사하며,존경하는 이 시대의 어머니라 생각하겠습니다. 다시 돌아오는 날을 기약하며 이 편지를 마치겠습니다. 2016/4/27/(목) 효자인듯한 아들from.조정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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