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스스로 성장하는 어린이!  우리 4학년 1반을 소개합니다.

 

1. 스스로 하기

    - 내 안에 있는 성장의 힘을 믿고 실천해요. 

2. 긍정적인 말의 힘을 믿고 서로 격려하는 말을 해요.

    - 나와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르게 대화해요. 

3.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노력해요. 

    - 실수는 배움의 좋은 기회이며,  어긋난 행동은 사회적 기술을 배울 좋은 기회!

용기를 갖고 노력해요.  

  • 선생님 : 김하정
  • 학생수 : 남 10명 / 여 10명

[여러나라 이야기를] 읽고 (중간 생략)

이름 이진건 등록일 17.01.31 조회수 53

형과 도형이의 엄마는 화가입니다. 형과 도형이가 잘 때 엄마는 그림을 그립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면 그림은 안 보이고 책상에 종이, 물감, 연필, 붓들만 흩어져 있습니다.


책상 옆에는 늘 검은 가방이 하나 세워져 있습니다. 엄마가 외출할 때 가끔 들고 나가시는 가방입니다.


그런데 오늘은 가방을 두고 나가셨습니다. 가방을 열어 보니 여러 나라 그림이 들어 있었습니다. 도형이가 그림을 보며 형에게 말했습니다. "형, 형, 이건 어느 나라야? 재미있는 이야기 해 줘."


그러자 형이 "옛날 미국 땅에는 인디언들이 살았대. 인디언은 티피라는 세모꼴의 탠트에서 오손도손 모여 살았대.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인디언들은 티피가 아주 편리한 집이였대.인디언들은 공기, 땅, 숲, 강, 새를 하늘이 주는 선물이라 여겼단다."


"옛날 그리스 사람들은 올림포스 산에 신들이 살고 있다고 믿었어. 21명의 신들 중에서 제우스의 아들 헤라클레스는 힘만 셀 뿐 아니라 학문도 뛰어났대. 그래서 괴물을 물리치고 소가 많은 외양간을 하루에 청소하기, 황금 사과 따오기 등  열 두가지 어려운 일을 다 해냈대. 그래서 제우스 신은 헤라클레스를 별자리로 만들어 영원히 빛나게 해 주었단다."


"우리끼리 세계 여행 재미있다. 형 이제 어떤 이야기 들려 줄 거야?"

둥.... 둥...둥 어디선가 북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아아, 아프리카인들이 맨발로 춤을 추는구나. 기린, 코끼리, 앵무새도 소리를 듣고 있나봐. 넓은 풀밭도 있고 악어가 사는 강가도 있네? 여긴 정글인가 봐.


"먼 옛날 중국에는 진시황제라는 왕이 있었는데 다른 나라가 쳐들어오지 못하게 나라 둘레에 만리장성을 쌓았대. 인공위성으로 찍은 지구 사진에서 보일 정도래. 진시황제는 늙지도, 죽지도 않는 불로불사약을 찾아 우라나라에도 사람을 보냈지만 결국 50살에 죽고 말았대."


"옛날에 임진왜란 때 대항하신 분이 누구신지 알아? 바로 이순신 장군님이야. 장군님은 거북선으로 일본에게 대항해 승리하신 분이야."


형과 도형이는 엄마처럼 그림을 그리고 싶었습니다. 형은 만리장성을 도형이는 인디언들을 그렀습니다.

띠잉 도오옹~~ 아! 엄마가 오셨나 보다.


예들아 엄마가 너희에게 주는 선물이다. (이 책)


이 책을 읽고 느낀 마음: 옛날에는 지금의 나라와 딴판인 나라도 있고 지금처럼 훌룡한 나라도 많은 것 같다. 앞으로 더 역사를 공부해서 역사를 잘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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