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건강하게
서로 서로 도와가며
함께 크는 우리들은
지원, 지우, 혜인, 희선, 현서, 지유, 주혁, 제우, 준우
작은 동량
겉 다르게 속은 여린
막내둥이 지우
듬직한 형의 방패 뒤에서
몸과 마음을 키우다
무엇을 어떻게 할 지 알고
우리 앞에 서는
결코 작지 않은 리더쉽은
나날이 커져
더 나은 세상 일굴
동량이 되리가
보는 것으로도 뿌듯한
우리반 기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