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긴장되며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단천 초등학교에 전학온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저는 5학년때 전학을 와서 2년간이지만 정말 소중한 추억을 얻고 중학교를 입학하는 학생 중

한명일 것 갔습니다. 전학을 와서 어찌어찌 하다 보니 회장이란 자리에 올라 이런 글도 쓰게

되었네요. 지금껏 4년간의 서울에서의 시간과 2년간의 단양에서의 생활을 보면 서울에서

느껴보지 못한 것 들을 해보며 학교를 즐기며 다녔던 것 같습니다.

이제 중학교를 올라갈 텐데 모두 다 그렇겠지만 시원섭섭하면서 기대도 됩니다. 단천 초등학교에서의 좋은 추억을 안고 중학교로 넘어갈 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리고 중학교에 가서도 항상 최선을 다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가 떠나고 남아있을 후배들.......

항상 재밌는 학교생활이 되길 바라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는 초등학교 시절이 되길 바랍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챙기면서 공부하길 바래봅니다.

선생님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학생들 한명 한명마다 신경써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언제나 열심히 일하시면서 학생들을 챙겨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자랑스러운 단천 초등학교 졸업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천 초등학교 학생과 선생님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