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천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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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거(허지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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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허지윤 | 등록일 | 16.04.25 | 조회수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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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의거는 1932년 4월 29일 일본 천황의 생일 축하식이 열리던 날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식장 주변에는 전차를 비롯한 수많은 보병대와 기병대들이 겹겹이 에워싸고 삼엄한 경비를 펴고 있었고, 중국인은 물론이고 외국 사람도 초대장이 없으면 들어갈 수 없었던 상황이였는데 그런 경계망을 뚫고 윤봉길은 들어 갔습니다. 어깨에는 물통을 메고, 축하식이 시작되자 신사복 차림의 청중들틈에 서 있던 윤봉길은 앞쪽 중앙 사열대를 던졌습니다. 천지를 진동하는 요란한 폭음 소리와 함께 식장은 삽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윤봉길은 아주 침착하게 다른 폭탄을 껴안고 자결하려는 순간 체포되었습니다. 신분을 밝히지 않으려던 당초의 계획이 어긋나자 그는 그 자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거듭 외치면서 일본 헌병에게 끌려갔다. 윤봉길이 던진 폭탄에 일본 거류민 단장 가와바다 사라쓰구가 즉사하고, 상해 파견군 사령관 시라카와 요시노리 대장이 중상으로 입원했다가 죽었으며, 일본 공사 시게미쓰는 한 쪽 다리를 잃었습니다. 제 3함대 사령관 노무라 요시사부호는 시력을 잃고 장님이 되었으며, 제 9사단장 우에다 겐키치 중장을 비롯한 5명은 크게 다쳤치게 되고 윤봉길은 모진 고문을 당하고 재판소로 넘겨졌습니다. 재판에서 윤봉길은 살인·상해·폭발물 취급 위반 등 여러 가지 죄목으로 사형이 선고되었습니다. 그는 스물다섯 살 짧은 생애를 마쳤고 윤봉길은 조국 광복을 위해 겨레의 가슴에 구국의 횃불을 밝혀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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