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지수야!안녕?나 지오야.

어느덧 5학년도 끝나가고 있어..니가 6학년이 되면 전학을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데 이제는 전학 갈날이 얼마남지 않아서 전학 간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이제야 조금씩 실감이나고 있어....

그리고 조금 더 친하게 지내지 못한게 아쉬워.

나의 5학년 한 해는 싸우는 날도 많았지만 그만큼 행복한 일도 많았어.

싸우는 것도 서로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일어난 일이잖아? 그레서 나는 싸우는게 꼭 나쁜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해! 어쨋든 싸우는 일,행복한일이 모두 많아서 듯깊고,틀별한 한 해였어.

전학 가더라도 톡 많이 하면서 친하게 지내자! 삐이이이이이~

-지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