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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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허생과 과일창고

이름 김지수 등록일 16.08.16 조회수 23

허생과 과일창고

 

 이  책의  제목은  '허생과 과일창고' 이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책을 읽으려고 책장을 봤는데 이 책이 책장에 꽃혀있는 것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줄거리를 정리하자면 

옛날에 허생이란 선비가 살았는데 허생이란 선비는 매일 책만 읽고 집도 매우 가난했다. 그의 아내가 허생에게 돈을 벌어오라

고 하자 허생은 제일가는 부자라는 변부자를 찾아갔다. 허생은 변부자에게 1만냥을 꿔달라 하니 꿔 주었다. 허생은 그 돈으로 

그 나라의 과일을 몽땅 사 모았다. 머지않아 추석이 다가왔다. 사람들은 과일이 무척 필요한데 과일이 없으니 허생에게 샀다.

허생은 사람들이 과일을 필요하단 걸 알고 2배의 값으로 과일을 팔았더니 돈을 무척 많이 벌었다. 이런 방법으로 계속 장사를

하다 보니까 돈을 엄청나게 벌어들였다. 허생은 이제 집으로 돌아가려 했다. 허생을 돌아오는 배 안에서 남은 돈 가운데 20만냥

을 남기고 모두 바다 속에 넣어 버렸다. 집으로 돌아온 뒤 허생은 나라 곳곳을 돌아다니며 가난한 사람들을 도왔다. 그렇지만 아

직 10만냥이란 돈이 남아있었고 허생은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 그래서 변부자를 찾아가 남은 10만냥을 몽땅 줘 버렸다는 이야기

다.

정말 흥미진진했다. 그 책이 재미있어서 그 책에 관련한 것을 찾아보니 허생처럼 무언가 모조리 사들이는 것을 '매점매석' 이라

고 한다. 또 무언가를 파는 장수들끼리 서로 짜고 값을 비싸게 받기로 약속해도 그 물건의 값은 오른다. 이런 것은 '담합'이라고

한다. 이 두가지는 현재에는 법으로 금지돼 있고 한다면 벌을 받는다고 한다. 나는 그래도 허생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

히려 영리하고 착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런 생각을 해 내는 것 자체가 무척 어렵기 때문에 영리하고 현명한 것 이라고 생

각한다. 또 착하다는 것은 자신이 번 돈으로 여러  사람들을 돕고 성실하게 다니며 행실도 무척 바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허 생이라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이런 사람이 현재 있다면 아주 뛰어난 인재가 되어 나라에서  없어서

는 안 될 중요한 사람이 될 것 같다. 현재에 이런 사람이 나타난다면 어떨까? 참 궁금하다.

 나는 이 책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책을 읽고 싶은 사람과 이런 것 에 추천한다. 만약  나처럼 그 책을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보았다면 그 책에 대한 정보를 찾거나 자세히 알아봐도 좋을것 같다. 아마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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