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우리는 지난 시간에 밤하늘에서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별자리에 대해서 알아봤죠?

밤하늘에는 별자리처럼 계절에 따라는 아니지만, 달라지는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밤하늘에 항상 뜨는 달이죠! 여러분들은 달을 본 적이 있나요?

아마도 떠오르는 달의 모양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을 겁니다. 

(6)여러 날 동안 달의 모양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달의 모양은 아래의 영상과 같이 여러 날동안 다양한 모양을 나타냅니다. 

위의 영상을 잘 살펴보면 달의 오른쪽 면부터 조금씩 차오르면서 15일 동안 점점 커지다가

보름달이 되면 이후 15일동안 점점 작아집니다. 사실 달은 모든 모양에 따라 이름이 있습니다. 

눈썹 모양의 달은 초승달이고, 오른쪽으로 반만 채워진 달은 상현달, 

동그랗게 달의 모습이 다 보이는 달을 보름달, 왼쪽으로 반만 채워진 달은 하현달, 

초승달 반대 모양의 달을 그믐달이 됩니다. 

다시 한 번 달의 이름으로 달의 모양을 설명하면 ! 

처음 초승달로 시작해 상현달을 지나 보름달이 되고 

보름달이 지나면 하현달을 지나 그믐달로 끝나는 것이죠 ! 이러한 모양의 변화가 30일마다 반복됩니다. 

※달의 3/4정도 차거나 기운 달의 이름은 우리말 이름이 없습니다.  

자 선생님이 설명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영상으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살펴볼까요?

달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고 태양의 빛을 반사시켜 빛나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태양의 빛을 반사시키는 부분만 사람의 눈에 보인다.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공전하듯이 달은 지구를 중심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시계 반대 방향) 공전하는데 

공전을 하면서 태양의 빛을 반사시키는 면적이 달라지면서 달의 모양이 다른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즉, 달의 공전으로 인해 달의 모양이 변하게 됩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함께 실험관찰 17쪽에 옮겨 적으며 아래 영상을 함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