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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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첫 날 (=∵=)

이름 이하랑 등록일 25.07.18 조회수 12

 

'' 덜덜;;"

오늘은 저전거를 타러 현장 체험학습을 가는 날이다. 도착해 우리는 자전거를 고르러 갔다. 나는 하온( 가온 )이게 물어 보았다.

"하온아, 두발자전거 탈거야??" 

하온이는 응 이라고 바로 대답하였다. 학교에서 두발 자전거를 한번 타 봤지만 가는 것이 어려워 중심도 잡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두발자전거를 타지 않기로 생각했지만 !!

'아냐, 오늘은 두발을 한번 타보자!!'

이내 마음이 바뀌어 버렸다. 그리곤 하온이에게 말했다.

"하온아,  나 두발 타봐도 돼?"

"응! 타도돼!!~"

나는 허락을 받고 두발자전거를 타보았다.  하지만 막상 타니 학교에서 했었던 것 처럼 어려웠다. 이상한 곳으로도 가고 넘어질것 같기도 했다.

 나는 더~ 열심히 탔다. 아니, 더~~더 열심히 탔다. 조금씩 앞으로 갔다. 하지만 고작 온건 2걸음 뿐이었다. 그래도 나는 더 더더 열심히굴렀다. 

굴렀다가 다시뒤로 오는 것을 반복했다.그래도  고작 5걸음 가고 뒤로간 것이었다.

선생님 께서 응원하셨다.

"하람 ( 하랑 ) 아! 힘내!!

하온이도 응원했다.

"하람아! 화이팅!!"

친구들도 응원 했다. 

"할 수 있어!

하지만, 가는 시간이 되어 버렸다. 결국 두발 자전거는 학교에서 처음 타게 되었다.

아쉽기도 했지만 나는 뿌듯했다. 왜냐하면 거기에서 이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두발을 타지 못 했을 것 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온이와 탈때도 잘 패달을 잘구르며 열심히 타고있다. 운동장에 따뜻하고 환한 빛이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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