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어린이 사망사고의 원인 1위는 무엇일까요? 바로 ‘교통사고’입니다. 교통사고로 해마다 5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사망하며, 3만여명이 부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어린이 부상자의 70% 이상이 보행 중에 사고를 당하고, 주말에 사고로 다치거나 사망할 확율이 높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바깥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계절을 맞이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의 유형과 예방을 알려드리오니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등하교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도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어린이 교통사고의 유형과 대책

 “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 길을 건널 때는 우선 멈춰 서서 좌우를 살핍니다.

- 횡단보도 오른쪽에 서서 운전자의 눈을 보며 손을 듭니다.

- 차가 멈추었는지 확인한 후 건너는 동안엔 차를 계속 보면서 천천히 건넙니다.

- 빨간불 일 때는 절대로 건너지 않습니다.

- 녹색불이 켜진다 하더라도 뛰지 말고 오른쪽 왼쪽을 찬찬히 살핀 후 천천히 건넙니다.

-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무단 횡단을 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 “ 내가 먼저 실천해요!”

- 차도는 차가 다니는 길, 사람은 인도로 다녀야 합니다.

- 비가 오는 날 우산을 숙여 쓰면 앞이 안보여 위험하므로 우산을 바르게 쓰고 차도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다닙니다.

- 골목길에서 넓은 도로로 날 올 때에는 아무리 급하더라도 일단 멈춰 서서 좌우를 확인하고 나와야 합니다.

- 밝은 색 옷을 입으면 운전자의 눈에도 잘 띄어 안전합니다.

 “잠깐! 꼭 알고 갑시다.”

- 자전거나 인라인은 운동장이나 공원과 같은 안전한 장소에서 탑니다.

-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속하기 때문에 인도에서 탈 때 사람의 통행에 방해

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안전하게 건넙니다.

- 야간 주행은 위험해요! 꼭 타야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옷을 입고 전조등을 켜야 합니다.

- 과속을 금하며, 급하게 커브를 트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 눈이 오거나 심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자전거를 타지 말고 부득이한 경우 타는 것 보다는 끌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자동차의 옆이나 뒤에 바짝 붙어 주행하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