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전하는 말: 너희가 있어서 행복했어. 중학교가도 나 잊지말기!

6반 친구들에게

안녕? 나 민설이야. 처음 만난게 어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네...

너희한테 전하지 못한 말(?)을 써내려갈게

먼저 낌소(소연이)!!넌 우리 반에서 제일 편해 말이 좀 많긴 하지만...

유정이는 1년 동안 별로 친해지지 않은 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친해져 볼려구

혜진이, 너는 나랑 공통점(?)이 많아서 즐겁게 얘기 할 수 있어.

예솔이는 남친있어서 부러워. 예인이는 나랑 한게 많은 만큼 추억도 많은 것 같아.

우림이는 겉은 쎄보이는데 귀여워.ㅋ 주은이는 옷두 잘입구 귀엽구 재밌어.

한별이는 너무 조용해서 나랑 말을 잘 안 섞어봤어.희주는 춤추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

지한이는 카리스마있고 멋진 언니야고 혜은이는 나랑 쿵짝 잘 맞는 친구^^

유나는 영어 진짜 잘해서 부러운데 귀엽기까지해!지원이는 감성적인 면이 있는 것 같고 은영이는 도도함 그자체

규민이는 수학 잘해서 짝하면 모르는 거 알려줘서 좋아 주한이는 은근 재밌어서 가끔 빵 터질 때가 있고

승완이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만능(?)이야 승민이랑 상준이는 애기때 귀여웠어서 기억에 남고

태호는 발표를 잘해 도현이는 승부욕이 많고 행동이 과해서 눈에 잘 띄어

원진이는 착하고 장난을 잘 받아줘 주원이, 너도 행동이 과해 말도 많고. 영우는 친구긴 친군데 친하지 않은 친구야

예준인 말이 너무 많어 양원이는 은근 장난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