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고 소중한 4학년 6반 어린이들
2019년 4월 30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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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배소영 | 등록일 | 19.04.30 | 조회수 | 21 |
★이번 주 금요일: 음악 리코더 시험(우주탐험가/ 종달새의 하루/동동동 둥둥둥/ 딱따구리 중 1개 선택)
✎출판사: 북섬 ✎작년초 개정판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반면 사춘기에도 지속적으로 부모와 안정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꾸준히 긍정적 수용을 받았기에 주위 사람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을 가질 수 있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능력을 발휘하고 풍부한 감정을 표출하는 참된 개성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으며 오히려 왕따 같은 문제에 직면했을 때에도 속으로 끙끙 앓거나 하지 않고 주위에 적절한 도움을 요청해서 문제를 해쳐갈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아이의 손을 놓지마라 책 표지 뒷면에 있는 부모와 아이 사이를 악화시키 는 위험한 편견들입니다. ✎편견1: 애들은 애들끼리 놀게 놔둬라? 어른이 아이들을 적절히 제지하지 못할 때 아이들은 아무런 죄책감 없이 약자를 괴롭히고 강자를 시기하는 무지비한 행동을 하기 쉽다. 아이들끼리만 함께 놔둔 다는 것은 조롱,배신,따돌림,불신 등에 무방비로 노출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편견2: 사춘기 반항은 당연하다? 또래 아이들에게 애착 기반을 둔 아이들은 유독 부모와 교사에게만 반항한다. 그들은 독립적인 개인이 되기 위해 반항하는 것이 아니라, 또래 친구에게 충성하 기 위해 부모를 거부하고 배신하는 것이다. ✎편견3: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성격은 나쁘다? 수줍음은 어린 아이가 낯선 외부환경과 자극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힘이며, 심 리적으로 성숙하는 과정에서 서서히 그리고 자발적으로 극복해나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너무 일찍 수줍음을 잃어버린 아이는 오히려 섬세한 배려나, 민감 한 감정이 결여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편견4: 성에 일찍 눈뜬 아이들, 대중문화의 탓이다? 또래지향적인 아이들은 따뜻하고 친밀한 인간관계에 대한 허기를 또래들과의 성 관계를 통해 충족하려는 욕구를 갖게 된다. 요즘 청소년들이 과도하게 몸매나 외 양에 신경을 쓰는 것도 또래지향성이 초래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편견5: 부모와 자녀간의 세대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 4년 동안 부모로부터 받아들이는 것이 나머지 공교육과 정 전체를 통틀어 흡수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그런데 또래에게서만 배우 려 드는 아이들은 자신의 기반을 이루었던 부모의 가치관과 문화를 버리고 단기 간에만 효용가치가 있는 또래문화에 젖게 된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세대차이를 계속 용인하다 보면 인류의 영원한 문화유산은 어느 사이엔가 단절되어 사라지고 말 것이다. [출처] '아이의 손을 놓지마라', 또래지향성과 부모지향성이 충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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