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우리 4학년 1반은 

서로 다른 개성과 재주가 어울려 더 빛나는 26개의 무지개빛 보석들입니다.  

  

올 한해동안 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요! 

함께 모여 더 빛나는 무지개빛 어린이들!
  • 선생님 : 정선영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6월 19일 수요일 알림장

이름 정선영 등록일 19.06.19 조회수 10
첨부파일

★숙 제: 알림장 부모님께 꼭 보여드리고  확인란 서명받기 + 매일 아침식사 간단하게라도 꼭 하고 오기  

 

★일 기: 다음주 수요일 일기 2편(일기미션 성공 0편, 실패2편) 

 

⋆준비물: 아침시간 공부할 거리, 읽을 책 한권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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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미술준비물: 활동명: 나는 우유곽 디자이너
 *학생 준비물: 풀,가위,색사인펜, 색연필(누구나)
 *교사 준비물: 도화지, 도안, 예시작 ppt 등 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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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반 수학 시간에는 막대그래프를 배우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소재를 조사하여 표로 정리한 후 실제로 막대그래프로 표기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우리반 학생 26명의 실제로 아침 식사를 어느 정도 하고 오는 지 조사하여 보았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우리반에서 아침을 거의 안 먹거나 먹지 않을 때가 자주 있는 아동들이 절반을 넘는 14명에 다다릅니다.

아동들이 아침 등교후 바로 우유급식을 하도록 지도함에도 1,2교시 무렵부터 매우 배고파 하고 기운 없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시간 바쁘시더라도 식사시간을 꼭 확보해 주시고,

간단하게나마 간편식으로라도 식사를 할 수 해 주시면 아이들이 훨씬 활기차고 수업에도 집중을 잘 할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캡처
 

 

[관련기사 출처]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64

 

전날의 마지막 식사 후 10~12시간이 지난 아침식사시간에 결식을 하게 되면 뇌의 영양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이에 따라 뇌의 기능도 저하된다. 따라서 아침식사는 통상 저녁으로 불리우는 전날의 마지막 식사 후 10-12시간 지속된 단식을 중단하기 위함이며, 그래서 breakfast라고 부르는 것이다.

 

만약, 아침식사를 결식한다면, 뇌는 에너지 공급을 위해 몸체에 축적된 글리코겐이나 지방을 분해하여 얻어지는 지방산으로부터 다시 포도당을 만들어 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생산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식사로 섭취하는 것에 비해 효율성이 크게 뒤지고, 이 과정에서 피로물질의 생성도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아침식사는 점심시간까지의 활동을 위한 원동력으로서의 효율적 에너지 공급원임을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한 팩트 시트에 의하면, 이들 아침 식사가 어린이의 학습 및 인지 기능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인지능력의 향상만이 유일한 영역은 아니고 아침식사와 관련된 또 다른 향상은 주의 집중능력, 행동 및 사회심리학적 기능(다른 어린이들과의 어울림, 관계형성 등을 포함), 지구력 및 학교출석률 등에서도 나타났다. 따라서 아침식사 결식은 배고픔으로 신경질을 내게 하고, 안달 나게 하며, 학습에 흥미가 없게 할 뿐 아니라 무관심 및 집중력의 결핍도 초래한다.

 

, 피곤하며, 지치고 무감각하게 될 수도 있다. 특히, 아침을 먹는 학생은 표준학력고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취득하고, 더욱 집중하며, 더 낮은 결석률과 지각률을 보인다.

 

한편, 또 다른 규칙적인 아침식사의 필요성에 대한 강력한 주장은 영양적합성에서도 보고되었다. 주로 아침식사의 결식이나 부적절한 아침식사는 여러 방법으로 이후 식사에서 영양적으로 부적절한 식이의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특히 성장 및 발달의 요구 때문에 적정 영양의 요구도가 더 큰 어린이에게 중요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물론, 여기에는 영양 부적합에 민감한 청소년, 임신부, 수유부 및 고령자 집단도 포함된다.

 

아침을 먹지 않는 학생의 1/3이 하루 단백질 요구량을 충족하지 못하며, 75%가 칼슘에 대한 일일권장량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보고도 있고, 이것은 학습무능력, 행동문제, 주의력 결핍 질환, 부진한 언어발달, 늦은 사고력 및 기억력 회복, 낮은 IQ와도 연계된다고 한다.

 

, 칼로리가 결핍된 학생은 뇌에 공급하는 연료의 부족으로 학습에 영향을 주는 각종 영역의 탐색 및 활동에 저조하고, 사회적인 상호작용도 뒤질 수 있다고 한다

 

나아가 영양이 부족한 신체는 질병과 감염에의 저항력 약하여 더 많은 질병을 야기하고, 이는 또 더 높은 결석률 및 더 적은 학습량을 초래하는 악순환을 낳게 된다. 이외에도 부족한 영양은 3-17세 아동 및 초고 학생들에서 43%나 증가된 비만을 초래할 수 있으며, 비만 어린이는 자존심이 결여될 수 있고, 성취도도 낮아 기대수치보다 낮은 대학입학률을 보인다는 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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