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4학년 1반은
서로 다른 개성과 재주가 어울려 더 빛나는 26개의 무지개빛 보석들입니다.
올 한해동안 늘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요!
6월 19일 수요일 알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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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선영 | 등록일 | 19.06.19 | 조회수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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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 제: 알림장 부모님께 꼭 보여드리고 확인란 서명받기 + 매일 아침식사 간단하게라도 꼭 하고 오기
★일 기: 다음주 수요일 일기 2편(일기미션 성공 0편, 실패2편)
⋆준비물: 아침시간 공부할 거리, 읽을 책 한권 늘!
☺요즘 우리반 수학 시간에는 막대그래프를 배우고 있습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소재를 조사하여 표로 정리한 후 실제로 막대그래프로 표기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우리반 학생 26명의 실제로 아침 식사를 어느 정도 하고 오는 지 조사하여 보았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동들이 아침 등교후 바로 우유급식을 하도록 지도함에도 1,2교시 무렵부터 매우 배고파 하고 기운 없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시간 바쁘시더라도 식사시간을 꼭 확보해 주시고, 간단하게나마 간편식으로라도 식사를 할 수 해 주시면 아이들이 훨씬 활기차고 수업에도 집중을 잘 할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관련기사 출처]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64
전날의 마지막 식사 후 10~12시간이 지난 아침식사시간에 결식을 하게 되면 뇌의 영양공급이 부족하게 되고, 이에 따라 뇌의 기능도 저하된다. 따라서 아침식사는 통상 저녁으로 불리우는 전날의 마지막 식사 후 10-12시간 지속된 단식을 중단하기 위함이며, 그래서 breakfast라고 부르는 것이다.
만약, 아침식사를 결식한다면, 뇌는 에너지 공급을 위해 몸체에 축적된 글리코겐이나 지방을 분해하여 얻어지는 지방산으로부터 다시 포도당을 만들어 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생산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식사로 섭취하는 것에 비해 효율성이 크게 뒤지고, 이 과정에서 피로물질의 생성도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아침식사는 점심시간까지의 활동을 위한 원동력으로서의 효율적 에너지 공급원임을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한 팩트 시트에 의하면, 이들 아침 식사가 어린이의 학습 및 인지 기능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인지능력의 향상만이 유일한 영역은 아니고 아침식사와 관련된 또 다른 향상은 주의 집중능력, 행동 및 사회심리학적 기능(다른 어린이들과의 어울림, 관계형성 등을 포함), 지구력 및 학교출석률 등에서도 나타났다. 따라서 아침식사 결식은 배고픔으로 신경질을 내게 하고, 안달 나게 하며, 학습에 흥미가 없게 할 뿐 아니라 무관심 및 집중력의 결핍도 초래한다.
또, 피곤하며, 지치고 무감각하게 될 수도 있다. 특히, 아침을 먹는 학생은 표준학력고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취득하고, 더욱 집중하며, 더 낮은 결석률과 지각률을 보인다.
한편, 또 다른 규칙적인 아침식사의 필요성에 대한 강력한 주장은 영양적합성에서도 보고되었다. 주로 아침식사의 결식이나 부적절한 아침식사는 여러 방법으로 이후 식사에서 영양적으로 부적절한 식이의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특히 성장 및 발달의 요구 때문에 적정 영양의 요구도가 더 큰 어린이에게 중요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물론, 여기에는 영양 부적합에 민감한 청소년, 임신부, 수유부 및 고령자 집단도 포함된다.
아침을 먹지 않는 학생의 1/3이 하루 단백질 요구량을 충족하지 못하며, 75%가 칼슘에 대한 일일권장량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보고도 있고, 이것은 학습무능력, 행동문제, 주의력 결핍 질환, 부진한 언어발달, 늦은 사고력 및 기억력 회복, 낮은 IQ와도 연계된다고 한다.
또, 칼로리가 결핍된 학생은 뇌에 공급하는 연료의 부족으로 학습에 영향을 주는 각종 영역의 탐색 및 활동에 저조하고, 사회적인 상호작용도 뒤질 수 있다고 한다.
나아가 영양이 부족한 신체는 질병과 감염에의 저항력 약하여 더 많은 질병을 야기하고, 이는 또 더 높은 결석률 및 더 적은 학습량을 초래하는 악순환을 낳게 된다. 이외에도 부족한 영양은 3-17세 아동 및 초ㆍ중ㆍ고 학생들에서 43%나 증가된 비만을 초래할 수 있으며, 비만 어린이는 자존심이 결여될 수 있고, 성취도도 낮아 기대수치보다 낮은 대학입학률을 보인다는 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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