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활기차고 예절바른 즐거운 우리반
  • 선생님 : 오세정
  • 학생수 : 남 14명 / 여 15명

내가 참는다.흥! (신혜진)

이름 신정훈 등록일 18.12.21 조회수 28

 아빠가 오시고, 집에 있었는데 갑자기 종우 오빠의  엄마,  종우 오빠가 오고 우리 아빠를 빌려달라고 하였다.나는 너무 당황스러웠다.

 '갑자기 와서 우리 아빠를 빌려달라니!'

 그렇지만 종우 오빠의 엄마께서 얘기하시는 걸 듯고는 어떤 상황인지 알거 같기도 하였다.처음에는

 "왜 우리아빠를 가져갈려고 해! 우리아빠가 무슨 물건이야!"

 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이 말은 괜히 실례가 될 거 같은 말 같아서 마음속에만 꾸역 꾸역 넣어놨다.

 내가 안 된다고 하면 아빠는 안 갈 것이다.그치만 아빠가 이렇게 환하게 웃는 걸 보니 안된다고 하면 안 될거 같다.어린 마음에 질투가 날 수도 있겠지만 하루만이니 내가 참겠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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