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이 책의 제목이 마당을 나온 암탉이여서 암탉이 마당을 나온 이유와 이 책의 줄거리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양계장에서 알을 낳는 암탉 잎싹이는 자신의 새끼를 키우는게 꿈이여서 꿈을 이루려고 마당을 떠난다. 잎싹이는 위험에 처하는데 천둥오리 나그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나그네와 친구가 된다. 잎싹이는 덤불속에서 천둥오리알을 찾게 되고 덤불속에 있던 천둥오리알을 품어준다. 며칠뒤에 새끼천둥오리 초록머리가 태어난다. 잎싹이는 초록머리를 천둥오리때의 뛰어난 길잡이로 만들고 굶주린 어미 족제비의 먹이가 된다.

 잎싹이가 천둥오리알을 품어준 장면과 굶주린 어미 족제비의 먹이가 된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왜냐하면 자신의 알도 아닌 천둥오리의 알을 품어주었기 때문이고 자신도 살고 싶었을 텐데 굶주린 어미 족제비의 먹이가 되었기 때문이다.

 잎싹이가 자신의 알도 아닌데 알을 품어줬던것처럼 나도 내가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도 내 주변에 있는 쓰레기는 내가 버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