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스마트 오삼반

시간표는 학교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7명 / 여 15명

현주야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하다

이름 고성민 등록일 18.02.11 조회수 80
저번부터 매일 닭집에 오는 현주라는 아이가 있다. 현주네 집에서 키웠다는 꼬마라는 닭을 다시 사러온다고 닭을 팔지 말라고 했지만 닭의 병이 더욱 심해지는 것 같아서 닭을 잡아 치워 버렸다. 그날 현주가 육백 환을 마련해서 가게로 왔지만 이미 꼬마는 잡아 치워 버린 후라서 현주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현주가 엉엉 우는 모습을 보니,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좋았을 걸 기다리지 않고 닭을 잡아버린게 후회되고 미안했다.
다음글 미안한 마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