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오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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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후회된 선택(국어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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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현민 | 등록일 | 18.02.09 | 조회수 | 67 |
제목 : 나의 후회된 선택 우리 집 닭 중에 꼬마라는 닭이 힘도 없고 다리도 절고 해서 오늘 큰 아들과 함께 닭 집에 팔았다. 팔고 나오는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우리 둘째 현주가 꼬마라는 닭을 아끼고 좋아 하기 때문이다. 현주는 항상 나에게 " 엄마 꼬마는 절대 팔면 안돼" 라고 매일 같이 말해왔지만 나는 오늘 팔아 버렸기 때문에 현주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어떻게 말해야 할지 걱정스러웠다. 학교에서 현주가 돌아오고 꼬마를 찾고 있었다. " 엄마 꼬마 어디 있어" ," 현주야 꼬마... 팔...았...어" 갑자기 현주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 이후 현주는 매일 학교가 끝나고 닭 집에 들려 꼬마를 보살피고 먹을 것도 챙겨 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현주가 내 옆에 육백 환을 바닥에 던지며 " 이까짓 돈, 소용없어!" 하며 펑펑 울었다. 우리 현주가 우는 모습을 보니 꼬마를 판 것이 후회가 되고 마음이 아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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