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스마트 오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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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7명 / 여 15명

학급 문집

이름 김유진 등록일 17.11.21 조회수 74

책제목: 아빠보내기

  이 책을 읽은 이유는이 책의 제목을 보고 우리 아빠가 생각나서 읽어 보게 되었다. 아빠를 읽은 후 많이 슬퍼하는 민서 엄마를 보고 이웃인 7층 할머니께서 도와주셨다. 이렇게 이웃의 작은 도움이라도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민서와 민서 엄마는 민서의 아빠가 돌아가시고 많이 슬퍼하였다. 엄마가 아빠 옷을 젖은 채로 베란다에 걸어놓기도 해서 6층 아주머니와 싸우기도 했었다. 그리하여 민서는 결심했다. 꼭 엄마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이다. 7층 할머니는 민서의 말을 듣자마자 도와주겠다고 하였다. 둘은 농사를 짓자고 작전을 짰다. 민서엄마는 다행히도 농사 덕에 웃음이 늘어 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엄마가 농사로 웃음을 되찾은 이유는 7층 할머니도 같은 일을 겪어 본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7층 할머니께서도 젊은 나이에 남편을 읽었고 현재는 아들이 유학으로 미국에 가서 살고 있다. 이 때문에 7층 할머니는 혼자 농사를 하며 힘든일들을 지워내 보려고 노력하였다. 그 덕에 할머니는 지금까지 버틸 수 있게 된 것이다. 민서와 민서엄마는 외로울 7층 할머니의 또 다른 가족이 되어 드렸다. 그렇게 그 셋은 가족보다 더 좋은 가족이 됐다. 7층 할머니가 민서엄마를 위해 도와주겠다고 한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이웃이지만 가족처럼 감싸주었기 때문이다.

  난 이렇게 이웃이 큰 힘이 될 줄은 몰랐다. 이웃을 그냥 우연히 아는 사이로만 생각해보았었던 나의 편견을 바꾸어 준 것이 이 책인 것 같다. 앞으로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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