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스마트 오삼반

시간표는 학교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7명 / 여 15명

학급문집

이름 이주영 등록일 17.11.20 조회수 58

제목 : 꽃들에게 희망을

책읽기를 싫어하는 나였지만, 제목이 특이하여눈에 확 띠길래 재미삼아 펼쳐 본 책이다. 삶과 진정한 혁명에 관한 책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한 애벌레의 이야기라길래 흥미를 갖고 읽어보았다. 두 애벌레들이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모험을 하다 마침내 아름다운 나비가 된다

이제 나비가 된 둘의 이야기가 멋지게 펼쳐진다. 호랑애벌레와 노랑애벌레가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그런데 하늘까지 기둥처럼 쌓아진 애벌레들을 서로 마구 밟으면서 위로 위로 갈 수 밖에 없을 때 두 애벌레는 큰 깨달음을 얻고 무작정 올라갔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어렵게 마음을 바꿔 드디어 그들의 시작점인 바닥으로 내려간다.

호랑애벌레와 노랑애벌레는 너무나도 높은 기둥에서 떨어질 때 다치지 않기 위해 서로 몸을 감싸 동그랗게 뭉쳐져서 서로를 보호하며 내려왔다.

이 책의 마지막에서 호랑애벌레는 노랑애벌레에게 “너는 아름다운 나비가 될 수 있어, 우리는 모두 너를 기다리고 있을 거야~라고 말하는데 이 말은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희망을 잃지 말라며  큰 의미를 준다. 자신감을 북돋아주는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로 자꾸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다. 45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사랑받는 이유가 분명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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