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나는 책에서 보았던 우리나라가 독립하기까지의 과정을 더 잘알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독립기념관에 가 보았다. 독립기념관은 주변풍경이 매우 아름답기도 하고, 독립기념관 내부에는 독립과 관련된 정보와 선사시대부터의 우리 한반도 인류의 생활모습도 볼수 있다.

독립기념관에서 가장 먼저 가본 곳은 '겨레의 뿌리' 전시관이다. 그곳에서는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인 선사시대의 여러가지 석기와 고인돌의 내부모습, 백제와 신라의 금관, 그리고 고려의 팔만대장경도 볼 수 있었다.

신라와 백제의 금관은 매우 섬세하고 아름다워서, 왜 신라와 백제사람들이 신이내린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지 알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 둘러본 '겨레의 시련' 전시관에는 일본이 일제강점기 시대에 우리나라에 저지른 만행을 알 수 있는 을사늑약, 명성황후 시해사건 등을 볼 수 있게 재연 해 놓았다. 일본인들이 우리나라를 얼마나 착취했는지 알 수 있었고, 그시절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쌍하고 안쓰러웠다.

마지막으로 둘러본 '나라지키기' 전시관에는 독립에 큰 힘을 보태주셨던 독립운동가 분들이 하신 일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니 독립운동가 분들이 더욱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워졌다.

나는 독립기념관에 다녀오고 나서 독립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진 것이 아니고 많은 희생과 노력으로 이루어 진 것이란걸 알게되었다. 앞으로 다른 독립운동가 분들이 하신 일들도 알아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