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우리반에서는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남학생 13명, 여학생 18명 총 31명의 어린이들이 함께 공부하고 생활합니다.

2017학년도 한해동안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바랍니다.

서로 손잡고 나아가는 무지개빛 4반 친구들
  • 선생님 : 정선영
  • 학생수 : 남 13명 / 여 18명

7월 7일 금요일 알림장

이름 정선영 등록일 17.07.07 조회수 56


다음주 월요일 5교시에는 1학기 독서퀴즈대회가 있습니다.


   도서명: 지우개 따먹기 법칙 (우리 학급에 6권 대여하여 상시 비치 중)


 

숙 제: 다음주에 과학- 식물의 한 살이 단원 수행, 상시평가 있어요.


 

일 기: 다음주는 일기 0


 

준비물: 기본학습준비물, 읽을 책, 공부거리 한가지는 늘!

            국어-국어사전(가정에 있는 친구만 가져오기), 개인물병(내일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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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토화분 집으로 되가져가기(되도록 오늘 모두 가져가요)



친구들! 오늘은 학교나 학원, 책에서 배운 내용을 오래 기억하고. 짜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한가지 알려줄까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핵심 내용을 공부한 다음. 수업 마무리 활동으로 자주 친구들, 선생님 앞에서 직접 발표해 보거나. . 모둠 친구에게 설명해 보라는 활동을 자주하지요? 도대체 왜 그럴까요?

 

사람의 기억에는 지식기억과 경험기억이 있습니다. 배웠더라도 나중에 쉽게 떠오르지 않는 지식을 지식기억이라고 하고, 자신의 과거 경험과 연결되어 기억이 잘 되는 기억을 경험기억이라고 해요.

 

우리가 학교, 학원, 또는 독서를 통해 익히는 지식들은 대개가 지식기억입니다. 망각되기 쉽고. 복습하지 않으면 나중에 잘 떠오르지 않게 되는 기억들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지식을 경험이나 활동으로 배울 순 없지요.

 

그러나, 이런 지식기억도 경험기억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기억하고 싶은 지식기억을 친구나 가족들에게 (발표하듯. 가르쳐 주듯) 설명하는 방법입니다.


내가 아는 내용을 남에게 들려주기. 발표하기. 들려줄 사람이 당장 없다면. 내가 나에게 소리내어 수업하듯 설명해보기입니다.

전국의 전교1등인 고등학생 형님들의 공부비법 중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친구에게, 가족에게 또는 스스로에게 배운 내용, 개념을 정리하여 설명하는 방법으로 공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지식을 내 머릿속으로 정리하고. 발표하고 설명하면서 오류를 수정하고.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저장하게 되고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 지 확실히 인지하게 되는 메타인지를 발달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니, 우리반 친구들도 앞으로 자주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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