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시
(제목 : 나무야)
나무야
오고가는 등하교길
봄이면 뾰족뾰족
새싹이 돋고
여름이면 푸르름을
자랑하던 너
가을이 오니
아름다운 단풍으로
고운색깔 뽑내던 너
겨울이 되어
찬바람이 불어오니
앙상한 가지만 남아
떨고 있구나
2. 20년후 나의 모습
나는 20년 후에 아픈사람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
그래서 돈이 없어 치료를 못받는 사람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