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계단
어제도 오늘도
자꾸 자꾸 오른다
끝이 보이지 않는
신비한 계단
아픈 어깨
화난 손가락
춤을 추며 오르는
미로속 계단
숙제해라
공부해라
엄마의 잔소리
오늘도 내일도
끝없는 계단은
계속해서 오른다
20년 뒤 모습
아름다운 노래로 아픈사람, 외로운 사람, 슬픈사람, 화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훌륭한 가수가 되어 열심히 노래를 하고 있을 꺼예요
모든 사람들이 제 노래를 듣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