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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경복궁(견문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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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등록일 | 16.11.15 | 조회수 | 129 | |
경복궁에 도착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 학습지에 적힌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셨다. 우리 모둠(?)은 먼저 광화문의 현판을 찾아 뛰어갔고 다리가 아픈 민정이는 기다렸다. 그러다 민지가 팜플렛을 발견했는데 거기에 현판들이 한자로 다 써있었다. 그래서 그냥 그거 보고 다 베껴 썼다. 근데 현판 쓰는 거 말고도 다른 문제가 많았다. 첫 번째 문제는 천록을 찾아내는 거였는데너무 쉽게 찾아냈다. 그런데 2마리였다. 아닌 것 같지만 그냥 사진을 찍었다. 두 번째 문제는 품계석이 몇개인지 알아내는 거였다. 바로 앞에 있었다. 세어 보니까 24개였다. 그때는 관리가 24명이었나 보다. 세 번째 문제는 인왕산이랑 북악산이 보이도록 모둠원 전체와 사진을 찍는 거였다. 이건 다른 모둠한테 찍어 달라고 해서 해결했다. 네 번째 문제는 난간의 석견을 찾아보고 석견의 새끼(욕아님)사진을 찍는 거였다. 석견을 찾아내긴 했는데 새끼가 보이지 않았다. 계단 밑에 내려가 보니까 드므가 보였다. 다섯 번째 문제가 드므를 찾아서 사진을 찍는 거였는데 드므를 찾은 거였다. 일단은 사진을 찍었다. 찾다 보니 문제 해결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이제 다시 석견의 새끼를 찾아야 했다. 모서리 쪽에 무언가 있는 것 같아 가 보았더니 석견의 새끼가 석견과 같이 있었다. 시간이 없어서 빨리 찍어야 했다. 여섯 번째 문제는 사정전의 낱말 뜻을 쓰라고 써져 있었다. 다행히 팜플렛에 나와 있었다./지금까지의 문제는 잘 해결했는데 그다음 문제에서 막혀 버렸다. 일곱 번째 문제는 강녕전 굴뚝을 찾아 '만수무강','천년만세' 글씨가 보이도록 사진을 찍는 거였다. 우리 모둠은 굴뚝을 찾느라 강녕전을 돌아다녔다. 정말 힘들었다. 한 2바퀴 뛰어다닌 것 같았다. 그래도 굴뚝은 찾지 못했다. 대신 교태전 굴뚝은 찾았다. 강녕전 굴뚝을 찾으려다 교태전 쪽으로 와버린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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