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6반

(편지형식 독후감)

'예솔아, 그건 몰랐지?'를 읽고     2-6  최현준

용준이 형에게

형, 나 이번에 김원석 선생님이 쓰신

'예솔아, 그건 몰랐지?'란 책을 읽었어.

이 책에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나는 '샘별이와 빨간날'이 가장 재미 있었어.

샘별이는 엄마가 놀아주지 않고 아빠가 놀아주더라.

그런데, 빨간날에만 아빠가 오는것을 샘별이가 알게됐어. 그래서 빨강색으로 모든날을 다 빨갛게 칠했어.

샘별이는 조금 엉뚱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친구 같아. 그렇지만 샘별이의 엉뚱함이 재미있다고 생각했어.

나도 형이랑 장난감 만들때 의논하지 않고 내맘데로 막 만들어 엉뚱한 짓을 하는것이 샘별이와 내가 스타일이

똑같은것 같아.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내가 하는 엉뚱한 짓을 조금 고쳐야 한다고 생각했어.

형도 이책을 한번 읽어봐.  그리고  나도 아빠가 일찍 집에 왔으면 좋겠어. 형도 그렇지? 

- 동생 현준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