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4반

오늘은 4교시에 강당에서 여름책 64-65쪽 태풍놀이를 하였습니다.

선생님이 분단별로 태풍 놀이활동할 구역을 정해주고,

그런 다음, 분단별로 술래를 정해. 큰태풍을 맡아 친구들을 잡고. 다른 친구들은 도망을 가요.

잡힌 친구는 제자리에서 팔만 흔들어 친구들을 잡을 수 있는 작은 태풍이 되어요.

모두다 잡히면 놀이가 끝나요.

오늘 놀이 시간은 충분히 확보하여, 모든 친구들이 큰 태풍이  되어 보았습니다.

처음 몇번은 맨손으로 태풍놀이를 하였고. 그 다음에는 좀더 재밌게 활동하기 위해,  태풍인 친구가 큰 짐볼을 굴려 친구를 맞추어 잡는 놀이로 해보았어요.

짐볼은 안전을 위해, 절대 던지지 않고 바닥에 굴려 친구들을 맞추도록 하였고. 우리 친구들도 안전하게 잘 활동하고 아주 즐거워 하였어요.

워낙 순식간에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피하고 잡으러 다니느라. 제대로 사진을 못 찍어줄 정도로 즐겁게 신나게 놀이활동을 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