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5학년 1반은 남학생 12명, 여학생 11명 총 23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올 한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발전을 이루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가요!
2021년 4월 1일 목요일 알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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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선영 | 등록일 | 21.04.01 | 조회수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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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제: 매일 1교시 원격수업 받은 후, 11:10분까지 등교해요. 등교 후 e학습터 수강여부 매일 바로 확인합니다. =>금요일 e학습터 1교시 도덕이며, 교과서와 활동지는 필요없습니다. ★일 기: 다음주 수요일 일기 2편 (이번 주에는 3명이 일기를 써오지 않아 일기미션 실패했습니다.) ★준비물: 아침시간 읽을 책 1권. 교재 1권(자유롭게 각자), 개인물병 ▶실과준비물: 큰 페트병(2L) 자른 후(아래서부터 8-10cm 정도) 자른 아랫부분에 본인 이름 쓰거나 이름스티커 붙인 후 다음주 수요일까지 가져오기. 삼다수병같은 튼튼한 2리터들이 투명 생수병이 가장 좋으며, 자를 때 위험할 수 있으니 어른의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준비된 친구는 미리 가져와 사물함에 넣어두어도 좋습니다.) ------------------------------------------------------------------- ▶실과 식물 키우기 키트는 어제 다행히 잘 도착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다육식물이 키우다 잘 자라지 않거나 죽는 경우, 집에 있는 다른 식물을 옮겨 심거나, 쉽게 키울만한 다른 씨앗들을 심어서 키워도 됩니다. ★2018학년도부터 적용된 수학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현재 초등 5학년 수학에서 분수와 소수의 혼합계산, 아르,헤타르 등의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적은 면적단위 삭제, 고교 교육과정 기하벡터 중 벡터 삭제 등으로 전반적인 수학교육과정 학습량이 경감되고. 학습부담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수학은 고학년이 될수록 아이들에게 그리고 부모님들께 부담이 되는 과목임은 분명합니다. 이에 대해 읽어보실 만한 기사글이 있어 링크주소 적어드려 봅니다. (레이디경향 9월호 교육섹션 중 ‘수학, 쉬워진다는데 우리 애는 왜 어려워 할까?’ 라는 제목의 기사글입니다.)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code=13&artid=201508301452351&pt=nv ☞다음은 수학 연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초등 중학년만 되어도. 일부 기초학력 부진의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연산 과정 자체가 문제가 되는 아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연산 과정에서 실수가 연발하여 애써 노력하여 푼 어려운 문제를 아깝게 틀리는 경우는 많습니다. 다행히 클수록 능숙해져서 좋아지는 경우도 많지만. 종종 습관적인 실수가 몸에 배여 중고교 시절 내신, 모의고사 뿐 아니라, 때론 수능 볼 때도 연산 실수가 발목을 잡는 당황스런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연산만 하느라. 수학의 다른 분야를 놓쳐서도 절대 안 되겠지만. 매일 조금씩 하루 10분씩이라도, 제학년 과정에 맞는 꾸준한 연산연습은 수학의 기초체력이자 보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연산은 쉐프의 칼질이라고 비유하면 될까요? 아무리 좋은 레시피를 많이 알아도 기본이 되는 칼질이 서툴다면, 어떨까요? 당연히 손을 베고 소소하게 늘 상처입게 되겠지요. 기본적으로 아직 연산이 많이 서툴다면 연산학습지 등을 활용해 충분한 수학적 기초체력이 길러질 때까지는 부단한 연습이 필요하고, 그리하면 분명 좋아집니다. 100일이면 곰도 사람이 되었듯. 말입니다. 그렇지만 연산이 확실히 되지만 아직은 실수가 많은 학생들에게는 지겹도록 매일 몇장씩 반복되는 연산연습은 得보다 失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적은 양을 공부하더라도 다음과 같이 해보면 좋다고 합니다. 1)(초기)문제를 끝까지 천천히 정확히 읽으며. 중요 부분에 동그라미치며 읽기 2)(중기)풀이과정은 줄있는 연습장이나 공책에 또박또박 글씨 써가며 풀기 3)특히 계산과정은 암산하거나 과정을 건너 뛰지 않고 연습장에 적으며 풀기 연산은 누구나 그 방법을 알기 때문에 따로 공부하기 싫어하고, 그러니 안다는 생각에 충분히 몸에 밸 만큼의 반복이 되지 않아 실수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數학은 手학이다!] 라는 말도 있는 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서도 다들 잘 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아이들과 함께 수학공부를 하며 느끼는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에 대한 아쉬움도 느껴져 노파심에 긴 말씀 드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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