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우리 연아라고 불러주시는 우리 아빠. 내 신발을 가지런히 놓아주시는 아빠. ''연아야, 먹고 싶은 것 얘기해 봐. ''라고 하시는 아빠. 엄마 잔소리에도 항상 내 편인 아빠. 언제나 내 곁에서 내편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