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에스더 |
|||||
---|---|---|---|---|---|
이름 | 등록일 | 16.10.09 | 조회수 | 64 | |
선생님께서 맨토가 된 위인의 위인전을 읽고 독서 감상문을 쓰라고 그러셔서 '박에스더'라는 위인전을 읽었습니다. 맨토가 된 이유는 박에스더라는 사람이 그 시대의 여성 차별을 넘어서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됐다는 점이 존경스러워서 입니다. 박애스더는 1887년 서울 정동에서 태어나 1886년 그 때 최초로 조선에 여자가 공부할 수 있었던 이화 학당에 4번째로 입학합니다. 1890년에 보구 여관의 여의사 로제타 셔우드의 통역을 맡고 그 때 의사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891년 세례를 받고 에스더라는 세례명을 받고 김점동에서 김에스더로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그때 우리나라 여자는 14살 정도만 되면 결혼 했으므로 박에스더는 조금 늦은 17살 때 박유산과 결혼하고 이화학당을 졸업합니다. 그때는 우리나라에서 여자가 의사가 될 방법은 없었으므로 1894년 박유산의 허락을 받고 같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해서 의사가 되었지만 1900년 박유산이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로 돌아와 보구 여관에서 일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무료로 진료도 해주고 직접 찾아가서 진료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1909년 고종 황제에게 메달을 받고 1910년 페결핵으로 세상을 떠납니다. '박에스더' 위인전을 읽고 저도 꿈을 이루기 위해 차별을 극복하고 매우 열심히 공부하며 노력으로 꿈을 이루었던 박에스더선생님이 너무나 존경스럽고 유학 갔을 때 정말 힘들었을 것 같은데 의사가 되려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것도 존경스럽다. |
이전글 | 유관순 |
---|---|
다음글 | 멘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