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하고 부끄러운 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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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주은 | 등록일 | 16.12.20 | 조회수 | 51 |
내가 창피하고 부끄러운 순간은 제주도에 가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있는데 동생이 넘어진 순간이다. 그런데 그 옆에 있는 내가 더 민망하고 부끄러웠다. 왜 민망했냐면 사람들이 관광하러 오고 있었는데 그 곳에서 넘어졌기 때문이다. 나는 이 순간을 지우고 싶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밤에 숙소에 들어서는데 마루가 너무 미끄러워서 동생이 미끄러졌다. 그때 사람들이 문 밖으로 나와서 우리를 빤히 쳐다보았다. 나는 내 동생이 넘어졌는데 왜 내가 민망한걸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게 조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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