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같이의 가치
  • 선생님 : 서일훈
  • 학생수 : 남 11명 / 여 9명

2019년 3월 6일 수요일

이름 서일훈 등록일 19.03.06 조회수 9

1. 3월 7일 개교기념일( 학교 등교X )

2. 학부모님께, 편지 갖다드리기

3. 미세먼지로 인한 결석인정과 관련하여 건강상 이유로 등교거부 하는 경우 의사진단서가 있어야 결석인정이 됩니다.

4. 호주영어체험학습 참가신청서 참가자만 작성하여, 가져오기

5. 아침활동 독서 책 가져오기,

6. 금요일, 학급 사진 촬영

7. 3월 15일 학급 임원선거

8. 텔레그램 하루에 있었던 기억나는 일, 저녁~자기전 까지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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