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상당산성

종목사적 제212호

지정일: 1970.10.01.

소재지: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28-1

시대:조선시대

상당산 계곡을 둘러 쌓아만든 산성으로 배제 때부터 이미 이곳에 토성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되는 곳이 있다.

(삼국사기)에는 통일신라 초기에 김유신의 셋째 아들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때 쌓여진 것이 아닌가 추측되기도 한다.

상당이란 이름은 백제 때 청주목을 상당현이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지금의 성은 임진왜란 때에 일부 고쳤으며 숙종42년에 돌성을 다시 쌓은 것이다.

성벽은 네모낳게 다듬은 화강암으로 쌓았으며, 비교적 잘 남아있으나 성벽위에 낮게

쌓은 담 (여장)은 전혀 남아있지 않다.

성안에 5개의 연못과 3개의 사찰, 관청건물, 창고 등이 있었는데, 현재는 문과 치성이

남아있다.

동장대에서 내려다보면 산성마을이 보인는데 그 경치또한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