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5반

    너희들은

   이 세상의 하늘이 되면 좋겠어.

   어두운 구름 대신 환한 햇살로

   세상을 밝혀주는 그런 하늘~~

   이 세상의 꽃이 되어도 괜찮아.

   나만의 색깔과 함께 어울리는 향기로

   언 땅도 이겨내는 그런 들꽃~~

   자신을 빛내는 등불로 살면 최고야.  

   더 큰 세상 앞에서도

   참된 꿈을 가꾸고 키우는 그런 등불~~ 

   선생님이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 줄게요.


함께 행복한 3학년 5반
  • 선생님 : 김명옥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9월 모둠 친구들~~

이름 김명옥 등록일 17.09.13 조회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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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늘 재미있었던 미술시간이었지만

이번엔 선생님도 무척 힘들었던 시간...

도와 달라는 친구들이 너무 많았어요. 

종이컵을 11조각으로 잘라 종이끈으로 엮으며 바구니를 만들어야 했지만

내 맘과 달리 접시가 되기도 하고,

후루룩 풀어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도 하고...

3시간만에 간신히 바구니를 만들긴 했지만 아쉬움이 많았지요?

다음 시간엔 좀 편안한 주제로 재미있는 미술시간이 되도록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