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5반

    너희들은

   이 세상의 하늘이 되면 좋겠어.

   어두운 구름 대신 환한 햇살로

   세상을 밝혀주는 그런 하늘~~

   이 세상의 꽃이 되어도 괜찮아.

   나만의 색깔과 함께 어울리는 향기로

   언 땅도 이겨내는 그런 들꽃~~

   자신을 빛내는 등불로 살면 최고야.  

   더 큰 세상 앞에서도

   참된 꿈을 가꾸고 키우는 그런 등불~~ 

   선생님이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 줄게요.


함께 행복한 3학년 5반
  • 선생님 : 김명옥
  • 학생수 : 남 14명 / 여 13명

고마워, 배추흰나비야!

이름 김명옥 등록일 17.06.08 조회수 65
첨부파일

올해는

알, 애벌레, 번데기의 단계를 거쳐 성충이 된 배추흰나비 12마리가

우리 교실에서 예쁘게 태어났다.

잘 살기를 바라며 한마음으로 보내주었으니

지금쯤

어디에선가 훨훨 날아다니며 잘 지내고 있겠지?

우리에게

멋진 모습 보여주어서 참 고마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