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며,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
최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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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등록일 | 17.03.27 | 조회수 | 47 | |
제목: 마술 색연필과 못난이 생쥐들 지은이: 베키블룸 내용: 레드는 누나몰래 마술 색연필로 작은자동차를벽에다가그렸다.그런데 크기가 너무 너무작아서 못탔다. 그래서 생쥐를 그렸다 그런데 너무 못생겨서 북북 지우고 고슴도치를 그렸다. 그림을 그리고 난뒤에 고슴도치가 나왔다. 그런데 아까지운 못난이 생쥐들도 나온 것이었다! 나온 생쥐들의 모습은 아주아주 괴상했다. 어떤녀석은 귀가 짝짝이고 또 어떤녀석은 정말 많이 꼬리가 긴 등 이상한 생쥐들이 많았다. 하지만 레드는 친구가 생겼다는 생각에 기분이 아주 좋았다. 생쥐들은 아주 말썽꾸러기였다. 생쥐들은 자기들끼리 싸우느라 놀이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생쥐들은 색연필로 온갖 장난감을 그렸다. 방 안에서 갖고 놀아서는 안 되는 것들로만 말이다.생쥐들은 이제 더이상 그릴 장난감이 없었다.그러자 지렁이 애벌레, 나비,벌 등 온갖 벌레와 곤충들을 그리기 시작했다.그래서 방 안이 엉망이됐다. 레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법 색연필로 생쥐선생님을 그렸다. 선생님은 나와서 아이들을 조용히 시켰다.그러고는 생쥐들을 데리고 쥐구멍 안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거기서 노래도 가르쳐 주고 재미있게 놀려고 말이다. 하지만 선생님은 남의방을 이렇게 어질러 놓고 가면 안 되지 하고 생각하셨다 선생님은 색연필로빗자루와 비눗물 한병, 그리고 물이 담긴 양동이와 솔과 걸레를 쓱쓱 그렸다. 그러고 나서 생쥐들과 고슴도치에게 방을 깨끗이 치우라고 하셨다. 그리고 선생님은 조그만 상자에 벌레와곤충을 조심히 넣으셨다.그리고 마침내 여섯마리 생쥐는 레드에게 미안하다고하고 쥐구멍으로 돌아갔다. 생쥐들과 선생님 그리고 고슴도치가 간후 방안은 언제그랬냐는 듯 깨끗하고 조용해 졌다. 그런데 벽 끄트머리에 조그만 쥐구멍이 있었다. 깜박하고 지우지 않은 것 같다. 그뒤로 레드는 가끔 잠자리에 누워 가만히 귀를 기울인다.그러면 벽속에서 까르륵 까르륵, 깔깔대며 웃는 소리가 들려오기때문이다.
느낀점:나도 마법색연필이 있어 내가원하는 동물 친구들을 그려서 만나보고싶다.재미있는 이야기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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