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4반

첫 발령을 받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교실로 향하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학기를 종료하고 이별 할 시간이 왔습니다~

한 학기라는 길지않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게도, 제게도 처음해 보는 많은 경험들이 소중한 추억들을 선물해 주지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신규교사로서  시행착오도 많았고 부족한 면도 많았지만 묵묵하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고 , 저를 믿고 따라와준 아이들도 평생 잊지못할듯 합니다~~^^

부디 아이들이 내년 학년도에도 다들 몸건강히 학교 생활을 했으면 좋겠고 모든 가정에 행운이 있으시길 기원하며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ps) 오늘 생활통지표 배부해 드렸고, 3월2일 봄 방학을 마치고 새학기에 등교 할때는 새로운 반으로  가야한다는 것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