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여러분!
입장바꿔 생각하며 늘 배려하는 마음으로
서로 돕고 사랑하여 몸과 마음이 항상 건강한
"함께 행복한 3학년 6반"이
되었으면 참 좋겠어요.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꽃 씨
임지현
아주 작은 꽃 씨 하나를
땅에 심어 주었다.
물도 주고
햇빛도 주었더니
새싹이 나고
잎파리가 나고
무럭무럭 자라 꽃이 피었다.
꽃은 나에게
잘 키워 주어서 고맙다며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나는 그걸 보고 좋아서
저절로 미소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