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17년 10월 26일 목요일

1.놀던 친구를 몰라요. 내가 불편하고 화나고 속상하다는 걸. 계속 신나는 장난이라고 생각해요. 별명을 부르고, 누구 좋아하지? 이렇게 말하는 '꼬마'들은 내가 불쾌하단 걸 몰라요. 내가 부드럽고 분명하게 이야기해야 해요. "하지 말라고, 싫다고". 그렇게 이야기해줘야 하면 안 되는 건가 하고 생각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