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이 안들어가 끙끙거리고
엄마, 아빠 생각에 집에 가고 싶고
친구가 가지고 간 장난감에 왈칵 눈물이 쏟아지고
급하게 뛰어 간 화장실에선 오줌이 미리 나와 버리고
장난감 정리는 어렵고 힘든데 왜 하라는 걸까요?
하지만 우리는
사소한 것에 배꼽이 빠질 듯 하하호호 웃고
개미 한 마리가 신기해서 눈을 떼지 못하고
선생님의 칭찬에 슈퍼파워 힘이 솟고
미안해 친구 한 마디에 금방 마음이 풀려 같이 놀자 말하는
궁금한 것도 이야기 할 것도 정말 많은
다섯살 귀염둥이 반짝반짝 별님반 친구들이랍니다.
6월 숲체험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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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정민 | 등록일 | 16.07.05 | 조회수 | 32 |
첨부파일 | |||||
숲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풀꽃나무선생님) 장전공원 두멩이생태길을 산책했어요. 계란후라이처럼 생긴 꽃은 이름이 개망초꽃이래요~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그루 토끼 한마리~~에 나오는 계수나무의 잎은 하트 모양이었어요. 다양한 나무와 꽃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장수풍뎅이, 하늘소, 도롱뇽도 관찰해 보았어요. 유치원에 돌아와서 카프라(나무블럭)으로 내가 만들고 싶은 것들을 구성해 보았는데 숲해설가 선생님이 별님반 친구들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생각에 칭찬을 많이 해주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