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2학년 4반은요!!
멋쟁이 왕자님 12명과 예쁜이 공주님 17명의 친구들이 올망졸망 모여 함께 나누고 배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 나눔터입니다.^^
우리가 함께하는 2019년의 한해살이가 언제 돌아보아도 진정 아름다운 무지갯빛 추억일 수 있기를... 선생님과 함께 노력하며 멋지게 만들어 봅시다.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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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선아 | 등록일 | 19.11.14 | 조회수 | 80 |
1. 받아쓰기 7급 시험 봤어요. 틀린 문제 확인하기.(스스로 채점했어요.^^) 2. 학급공용으로 사용할 스카치테이프(2.5cm두께)가 필요해요. 모두 1개씩 가져오기. : 교실내 노작활동(?)이 너무 많다보니....^^;; 스카치테이프 사용이 너무 헤픈 경향이 있네요.... 교실 여기저기에 덕지덕지 발라져 있고... ㅜㅜ;;; 그래도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 좋다 생각하며 마음에 참을 인을 새기고 너그럽게 바라보려 합니다. 어쩌겠어요... 교실놀이가 많지 않은 것을...^^;; 뛰지 말라... 소리지르지 말라... 어찌보면 아이들이 불쌍하기도...^^;;; 종이로 실컷 만들어대는 칼이든... 딱지든... 미니카든...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 한 자락쯤... 그리고 스스로 기획하고... 구상하고... 시도하고... 애쓰면서 성취하고... 힘을 기르는 좋은 놀이의 경험이 훗날 우리 아이들에게 멋진 자산이 되지 않을까... 바라는 마음에서... 스스로 하는 놀이는 무엇이든 좋다고 생각하는 엄마 교사의 작은 생각 바램입니다.^^;;
3. 스마일을 20개 다 모아서 80개가 되어 나들이 보상을 얻었어요.^^ 제가 아이들에게 줄 샌드위치 재료를 가져온다고 했는데... 아이들이 다른 간식을 더 가져와도 되냐고 해서 먹고 싶은게 있으면 더 싸와도 된다고 했어요. 날씨가 추우면 교실에서 못 나가겠지만...^^;;; 햇볕이 허락한다면 나가서 마지막 가을 끝자락을 붙잡고 마지막 나들이를 즐겨볼까 합니다. 아이들과 소소하게 대화하는 시간도 갖고... 그룹별로 "마음 읽기", "감정표현하기" 상담시간도 가져볼까해요.ㅎ 배웠던 상담기술 총 동원...^^;;;;;
4. 감기 걸리고 아픈 친구들이 많아요. 건강 유의하고 씩씩하게 남은 학기 잘 마무리해용~~ㅎ 걱정해 주신 덕분에 담임교사의 건강은 어제부로 모두 회복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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