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4반

2학년4반 학부모님들 모두 방학기간동안 안녕하셨나요? ^^

내일이 벌써 개학이네요. 

우리반 친구들은 어떻게 잘 지냈는지 무척 궁금하네요ㅎ 

저는 방학동안 저희집 아이들이 없어서 이것저것 많이 할 수도 있고 우리반 친구들에게도 연락도 자주 하고 만나기도 하면서 여유롭게 지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안 그렇더라고요🤣🤣🤣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다 지나가고 계획했던 일의 반도 다하지 못하고 끝나버린 것 같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혹시 속절없이 지나버린 시간 때문에 내일이 개학인데 오늘 발등에 떨어진 불 꺼보자는 마음으로 밀린 일기나 방학숙제를 하고 있지는 않겠지요? ㅋㅋ 혹시라도 그런 친구가 있다면 걱정하지 말고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한 것까지만 가지고 오면 됩니다. 

방학숙제를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해도 괜찮습니다.^^ 건강하게 잘 먹고 잘 놀고 쑥쑥 잘 자라는게 공부인 시기니까요ㅎ 

 내일은 방학과제 한 것과 실내화, 필기도구, 사물함 비운 물품(색칠도구 등)을 챙겨 오세요. 교과서 수업은 나가지 않으나 부모님이 데려다 주실 때 미리 2학기 교과서 등의 무거운 짐을 가져올 친구들은 챙겨오면 좋습니다.^^  

내일은 점심급식 먹고 4교시 운영 후 바로 하교하며 다음주부터 1학기와 다르게 5-5-5-5-4교시로 운영됩니다. 아이들 일정에 착오없으시길 바래용^^ 

내일 방학동안 있었던 즐거운 이야기 보따리 가득 가지고 웃는 얼굴로 만나요😘😘😘 방학 한 달 아이들 뒷바라지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