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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책 놀이 시간

오늘의 동화책은 [도서관에서는 모두 쉿!]

동화책 속 주인공인 캐리는 도서관에가서 동물 이야기가 담긴 동화책을 보게 됩니다.

동화책에 푸욱 빠진 캐리는 [내가 만약 사서 선생님 이라면?]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지요.

[내가 만약 사서 선생님이 된다면?]이라는 질문에

한 학생은 도서관에 오는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책을 소개하겠다고 이야기하고,

다른 한 학생은 도서관에서 책을 찾는 사람에게 책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주겠다고 이야기 했어요.

맞아요. 맞아요.

사서 선생님들이 그런 일들을 하시지요.

캐리는 도서관에 동물 친구들을 초대하는 상상으로 진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러 많은 동물들이 캐리가 있는 도서관에 오는데요.

코끼리가 도서관 문에 끼어서 들어오지 못하는 장면에서 아이들은 배꼽을 잡았습니다.

의자가 4개나 필요했던 장면에서도요.

책 이야기 속에 도서관에서 지켜야하는 예절을 알려주고,

자유로우면서도 진지한 도서관의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생쥐 친구들의 방문으로 소란스러워진 도서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게 되는지 흥미로운 동화의 세계에 푸욱 빠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