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독서 활동을 통해 생각의 힘 기르기
- 기본 생활 습관 기르기
- 인성 교육 활동을 통해 배려하는 태도 지니기
안녕하세요 3학년 3반 담임 김선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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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선진 | 등록일 | 20.03.18 | 조회수 | 12 |
행복한 만남입니다. 안녕하세요. 학부모님의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이를 가르치게 된 3학년 3반 담임 김선진입니다. 올 한 해 아이가 어떤 담임선생님을 만나게 될지 걱정하고 기대하셨을 마음만큼이나 저 또한 떨리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년 동안 3학년 3반을 어떻게 이끌어 가려고 하는지 지도 방향에 대해 간단히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1. 기본 생활 습관이 바른 어린이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어렸을 때의 습관은 커서도 쉽게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인사하기, 배려하며 말하기와 같은 예의 부분과 주변 정리 정돈하기, 사물함 정리하기, 수업 준비하기 등 스스로 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꾸준히 지도할 예정입니다. 2. 자신감이 가득하고 배움에 즐거움을 느끼는 어린이 수동적이고 지쳐있는 아이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자신감이 가득한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아이들로 키우고자 합니다. 이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첫 단추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수업시간에 맞다, 틀리다를 떠나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는, 학생 스스로가 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학습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자 합니다. 3.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어린이 초등교육은 인성교육이 중요합니다. 인성교육이 바탕이 된 학력신장이 가장 바람직한 교육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학원과 학교의 가장 큰 차이이며, 학교가 가진 가장 값진 역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구를 배려할 줄 아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성 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옳고 그름을 분간하여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학급에서 갈등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학생들끼리 서로의 생각을 자유로이 나눔으로써 갈등을 풀어나가도록 이끌 것입니다. 3학년 3반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규칙과 질서를 정하여 지키고,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안전지도로 사고 없는 학급 만들기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고에 대해 학부모님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실 겁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는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학교폭력에 관한 생각을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하며 3학년 3반 친구들끼리 학교폭력에 관한 규칙과 학교폭력을 제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나가 평화로운 교실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5. 안내 사항 * 결석, 지각, 조퇴의 경우에는 미리 저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조퇴는 부모님과 연락이 된 후에 하교합니다. 체험학습은 7일 전에 신청서를 보내주세요.(신청서는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 아이들의 휴대폰 지참은 허용하나 교육적인 목적으로 수업시간에 활용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교실에 오자마자 전원을 끌 수 있게 지도해 주시고, 분실 시 책임은 전적으로 아이 본인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꼭 알려주시고 지도 부탁드립니다.(저를 통해서 먼저 연락 부탁드립니다.) * 아이들의 생활모습과 학급행사와 관련된 것은 ‘학급홈페이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아침 시간에는 독서를 할 예정이오니 아이들이 도서실에서 빌려오거나 집에서 읽을 책을 준비해 올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 전화 상담 시 방과 후(오후 3시 이후)에 전화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학교로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면 전날 미리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학교를 찾아오셨는데 회의나 출장으로 인해 상담하는 데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학부모님의 교육관, 가정교육을 소중히 여기며 존중합니다. 담임교사와 학부모님과의 관계는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라고 생각하며, 담임교사를 찾게 되는 일이 어렵거나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교육은 담임교사 혼자 힘으로만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키워나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2020년 3월 18일 담임교사 김선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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